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갇힌 여인(영어로 읽는 세계 고전명작)

<갇힌 여인>는 마르셀 프루스트의 대작 [읽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다섯 번째 권이다. [읽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1913-1927년에 걸쳐 출간된 장편 소설이다. ......................
<갇힌 여인>는 마르셀 프루스트의 대작 [읽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다섯 번째 권이다. [읽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1913-1927년에 걸쳐 출간된 장편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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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랑탱 루이 조르주 외젠 마르셀 프루스트(프랑스어: Valentin Louis Georges Eugène Marcel Proust, 1871년 7월 10일 ~ 1922년 11월 18일)는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수필가, 평론가이다.
최초의 저작 《즐거움과 나날(Les plaisirs et les jours , 1896)》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동인지나 그 밖에 발표했던 소품과 단편을 모은 것이 다. 1895년부터 1899년에 걸쳐서 3인칭 형식의 자서전적인 장편소설 《장 상퇴유(Jean Santeuil, 1952)》를 시도하였으나 미완으로 그쳤다. 존 러스킨의 <아미앵의 성서>와 <참깨와 백합>을 번역하였다(1904, 1906). 후에 《모작과 잡록(Pastiches et mélanges, 1919)》과 《시평집(1927)》에 수록될 평론을 신문이나 잡지에 발표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문학활동은 모두 '유일하고 참다운 글'을 쓰기 위한 준비라 할 수 있다. 1906년 양친을 여읜 정신적 타격을 넘어서 《생트뵈브에 반대한다(Contre Sainte-Beuve, 1954)》을 쓰기 시작하며, 이것이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À la recherche du temps perdu)》 집필로까지 이어진다. 이후 프루스트는 죽을 때까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 몰두하였고, 총 일곱 권으로 구성된 이 방대한 분량의 작품은 1913년부터 1927년에 걸쳐 출판된다. 대전 이후 출간된 제2권 《꽃피는 아가씨들 그늘에 (À l'ombre des jeunes filles en fleurs)》로 1919년 공쿠르상을 받아 일약 유명해졌을 뿐만 아니라, 이 걸작으로 20세기 최대 작가의 한 사람이 되어 널리, 그리고 깊이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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