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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더기 인형 앤

조니 그루엘의 대표작인 <누더기 인형 앤(Raggedy Ann Stories)>은 1918년 출간된 작품으로, 주인공인 헝겊인형 앤은 지금까지도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가 되었다.
조니 그루엘의 대표작인 <누더기 인형 앤(Raggedy Ann Stories)>은 1918년 출간된 작품으로, 주인공인 헝겊인형 앤은 지금까지도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가 되었다.
조니 그루엘(Johnny Gruelle, 1880 - 1938)은 미국의 예술가, 만화가, 어린이 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Raggedy Ann은 13세에 백신 감염으로 사망한 딸, Marcella가 좋아하는 인형이었다.
Marcella가 어릴 적 다락방에서 발견한 낡고 오래된 헝겊 인형에 Johnny Gruelle이 펜으로 얼굴을 그린 후, ‘Raggedy Ann’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그리고 그 인형을 사랑하는 딸의 모습을 보고 앤의 삽화를 미국 특허청에 보내 1915년 특허권을 받았다.
1918년, ‘RAGGEDY ANN STORIES’를 발간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1920년, 앤의 인기에 힘입어 장난기가 많고 모험심이 강한 남동생 앤디를 ‘RAGGEDY ANDY STORIES’에서 탄생시켰다.
이후 앤과 앤디는 인형과 책으로 판매되며 지금까지도 가장 사랑받는 헝겊 인형 캐릭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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