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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영어로 읽는 세계 명작동화)

"《하이디》(Heidi)는 스위스의 작가 슈피리가 지은 소설이다. 《알프스의 소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산골마을에서 할아버지와 사는 순수한 어린이 하이디의 이야기이다. 하이디는 스위스 산골마을에서 할아버지와 단 둘이서 사는 어린이이다. 아들이 손녀 하이디를 맡겼는데,같이 살다보니 정이 들었다. 이모 다디의 강요로 독일 부잣집에 온 하이디는 클라라의 친구가 된다. 걷지 못하는 장애인이라 집에서만 살던 클라라는 하이디와 친구가 되면서 외롭지 않았다. 살림을 해주시러 오신 클라라 할머니에게 독일말과 기독교 신앙을 배운다. 클라라 할머니는 다섯살 어린이 하이디가 좋아할만한 그림책으로써 독일말을 가르쳐주었고,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신다면서 기독교 신앙을 가르쳐주었다.그러나 하이디는 밤마다 외로워 울음..
"《하이디》(Heidi)는 스위스의 작가 슈피리가 지은 소설이다. 《알프스의 소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산골마을에서 할아버지와 사는 순수한 어린이 하이디의 이야기이다.
하이디는 스위스 산골마을에서 할아버지와 단 둘이서 사는 어린이이다. 아들이 손녀 하이디를 맡겼는데,같이 살다보니 정이 들었다. 이모 다디의 강요로 독일 부잣집에 온 하이디는 클라라의 친구가 된다. 걷지 못하는 장애인이라 집에서만 살던 클라라는 하이디와 친구가 되면서 외롭지 않았다. 살림을 해주시러 오신 클라라 할머니에게 독일말과 기독교 신앙을 배운다. 클라라 할머니는 다섯살 어린이 하이디가 좋아할만한 그림책으로써 독일말을 가르쳐주었고,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신다면서 기독교 신앙을 가르쳐주었다.그러나 하이디는 밤마다 외로워 울음을 터뜨리고 하얀 이불을 뒤집어 쓰고 다닌다. 그 덕분에 집에 귀신소동이 일어나고 하이디가 시골을 그리워하자 클라라 아빠는 하이디를 스위스에 돌려보낸다. 덕분에 외롭게 살던 하이디 할아버지는 손녀와 산 아래에 있는 개신교회에 나갈만큼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었다. 클라라도 스위스 시골에 와서 아이들과 어울려 놀다보니 건강해진다."
"요한나 슈피리(Johanna Spyri, 1827년 6월 12일 ~ 1901년 7월 7일)는 스위스의 소설가이다.
히르첼에서 의사의 딸로 태어났으며, 따뜻한 성정으로 히르첼 주민들에게 존경을 받았다. 그의 모친은 개신교 목사의 딸이며 글을 잘 썼다. 취리히에서 가까운 산골인 히르첼은 소설 하이디에 나온 스위스 산골의 모델이 되었다. 열네살에 취리히에서 공부했으며 졸업후에 고향에서 독서에 몰두하였다. 1852년 베른하르트 슈피리(1884년 죽음)변호사와 결혼하였다. 베른하르트 변호사는 신문 편집자이기도 했으므로 그의 집은 당연히 문학가, 음악가,역사학자등의 지식인들이 드나들었다. 결혼 뒤 중년을 넘어서면서부터 소년, 소녀들이 즐기는 기독교 소설을 썼다. 글을 쓰게 된 동기는 보불 전쟁으로 인하여 스위스를 찾아오는 피난민들을 구제하기 위해서였다고 추정되며,세계적으로 널리 읽히는 《하이디》 등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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