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춘원소사(駐春園小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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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춘원소사(駐春園小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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駐春園小史
第一回窄路遇黃衫無心下種隔鄰窺白面有意尋跟
第二回營巢招燕侶解珮情殷閉戶斷鴻音掇梯心冷
第三回錦字寄來遲夢鄉喚醒參星催散速急網奔逃
第四回擬實為招魂風前隕涕憑空偏捉影江上聞聲
第五回假道作鄰奴錐還露穎蕩舟逢宿俠萍且留蹤
第六回紅綻泄春光針將線引月沉迷夜景雪把橋淹
第七回獻策巧安排逾牆即訊通辭驚落月吮墨投供
第八回斗筍便開關尋歡出峽守株乖待兔失望停雲
第九回昏後可尋盟安排要路暗中偏錯認湊合機緣
第十回故劍現巔芒備知劫奪輸棋尋救著純用推敲
第十一回友朋千里隔特致瑤函姊妹兩情殷齊消塊壘
第十二回守義共尋盟盡傾肝膈深情翻致病漸入膏盲
第十三回拆緘如壁合遠役愁生馳禁獲籠開移居病劇
第十四回執約遣阿鬟因詩起釁偽遊窺好女探信求婚
第十五回當局意如焚途窮守義旁觀心獨醒打點從權
第十六回赴約入深閨雙星對語束裝開後院一舸偕奔
第十七回出門逢劫盜借重頂缸登岸遇捕差包藏對簿
第十八回事發為多情投供出首思寬由太守改讞問流
第十九回深心憐燕侶密贈盤纏援手仗蘭交託馳緘札
第二十回俠客阻行旌蹇遭伏莽流徒除解鐐亨通班荊
第二十一回半畝奮三冬燖溫舉業雙閨分兩地贈報清詞
第二十二回好友作門生暗中摸索嬌娃充選侍格外搜求
第二十三回出餞惜同心蜘躇顧影成名欣衣錦邂逅聞聲
第二十四回禪室話前盟雙星會合芳園留勝跡三美團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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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항야객(吳航野客)은 청나라 때의 문학가이다. 그의 대표 저서인 <주춘원소사(駐春園小史)>는 중국의 대표적인 연애소설(言情小说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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