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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

한국 근대 여성작가 시리즈 지하련의 <결별>. <결별>은 1940년 발표된 지하련의 등단 작품이다. 결혼 후 고향에 내려온 친구를 통해 느끼는 주인공의 감정 묘사를 통해 당시 여성들의 신 연애관과 여성 심리를 묘사하며, 결국에는 남편으로부터의 심정적인 독립과 함께 결별을 하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목차 결별 판권 작가소개 1 출판사
한국 근대 여성작가 시리즈 지하련의 <결별>.

<결별>은 1940년 발표된 지하련의 등단 작품이다. 결혼 후 고향에 내려온 친구를 통해 느끼는 주인공의 감정 묘사를 통해 당시 여성들의 신 연애관과 여성 심리를 묘사하며, 결국에는 남편으로부터의 심정적인 독립과 함께 결별을 하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목차

결별
판권
작가소개
1
출판사
지하련
池河蓮

출생| 1912년 7월 11일
사망| 1960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여성 소설가가로 본명은 이현욱(李現郁)이다. 경상남도 거창 출생으로 부유한 집안 환경 속에서 성장하였으며, 당시에 여성으로서는 드문 일본 유학을 다녀왔다. 1935년 카프 해산을 전후하여 당대 카프의 지도자였던 임화와 결혼하여 주목을 끌었다.
1940년 문학평론가 백철의 추천으로 <결별>을 《문장》에 발표하며 문단에 등단했다. <결별>을 포함해 <체향초(滯鄕抄)>(1941), <가을>(1941), <산길>(1942), 〈도정(道程)〉(1946), 〈광나루〉(1947), 〈종매(從妹)〉(1948), 〈양〉(1948) 을 발표하여, 총 여덟 편의 단편소설을 남겼다.
광복 후 임화와 함께 조선문학가동맹에서 활동했으며, 조선문학가동맹 기관지인 《문학》 창간호에 발표한 〈도정(道程)〉으로 이 단체에서 선정한 제1회 조선문학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지식인이 계급 의식을 깨닫고 실천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섬세한 필치로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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