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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 누

꼭 읽어야 할 근대문학 시리즈, 이인직의 <혈의 누>. <혈의 누>는 1906년 만세보에 연재된 이인직의 중편 소설이다. 한국 근대 소설의 효시이며, 개화기를 배경으로 주인공 목련의 이야기를 담아 내었다. 당시 시대상과 교육, 결혼관 등의 변화를 다루고 있다.
꼭 읽어야 할 근대문학 시리즈, 이인직의 <혈의 누>.

<혈의 누>는 1906년 만세보에 연재된 이인직의 중편 소설이다. 한국 근대 소설의 효시이며, 개화기를 배경으로 주인공 목련의 이야기를 담아 내었다. 당시 시대상과 교육, 결혼관 등의 변화를 다루고 있다.
이인직
李人稙

출생|1862년 8월 22일
사망|1916년 11월 1일

일제 강점기의 언론인이자 소설가이다. 1900년 일본에 유학하여 도쿄 정치 학교에서 3년 동안 수학하였다. 1904년 러일 전쟁이 일어나자 일본 육군의 통역으로 발탁되었다. 1906년에 《국민신보》와 《만세보》 주필이 되었으며, 소설 《혈의 누》를 썼다. 다음 해인 1907년에 《대한신문》 사장이 되었다.
1910년 8월 4일 일본어를 하지 못했던 이완용 대신 일본에 가서 통감부 외사국장이던 고마츠(小松綠)를 만나 한일합병을 교섭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혈의 누>, <모란봉>, <은세계> 등이 있다.
그는 최초의 신소설 작가로서, 소설의 전통적 연결을 시도하고 확립한 주요작가로 평가 받는다. 그의 작품에 드러나 있는 친일적인 경향은 비판의 여지가 많지만, 객관묘사와 심리묘사가 뛰어나고, 한국 소설이 근대소설로 전개되는 교량적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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