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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조약

꼭 읽어야 할 근대문학 시리즈, 김동인의 <남경조약>. <남경조약>은 1934년 발표된 김동인의 단편소설이다. 청국의 돈을 노리고 영국 상인들이 광동에 가져다 놓은 이만여 상자의 아편. 총독 임칙서는 아편을 모두 불태워 버리고, 그 재까지도 석회를 섞어 바닷물에 처분해 버린다.
꼭 읽어야 할 근대문학 시리즈, 김동인의 <남경조약>.

<남경조약>은 1934년 발표된 김동인의 단편소설이다. 청국의 돈을 노리고 영국 상인들이 광동에 가져다 놓은 이만여 상자의 아편. 총독 임칙서는 아편을 모두 불태워 버리고, 그 재까지도 석회를 섞어 바닷물에 처분해 버린다.
김동인
金東仁

출생|1900년 10월 2일
사망|1951년 1월 5일

일제강점기의 소설가, 문학평론가, 시인, 언론인이다.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호는 금동(琴童), 금동인(琴童仁), 춘사(春士), 만덕(萬德), 시어딤 이다.
1919년의 2.8 독립선언과 3.1 만세운동에 참여하였으나 이후 소설, 작품 활동에만 전념하였고, 일제강점기 후반에는 친일 전향 의혹이 있다. 해방 후에는 이광수를 제명하려는 문단과 갈등을 빚다가 1946년 우파 문인들을 규합하여 전조선문필가협회를 결성하였다. 생애 후반에는 불면증, 우울증, 중풍 등에 시달리다가 한국전쟁 중 죽었다.
평론과 풍자에 능하였으며 한때 문인은 글만 써야 된다는 신념을 갖기도 하였다. 일제강점기부터 나타난 자유연애와 여성 해방 운동을 반대, 비판하기도 하였다. 현대적인 문체의 단편소설을 발표하여 한국 근대문학의 선구자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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